2장 아이의 뇌는 지금도 변하고 있다.
1. 스크린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많은 부모는 스마트폰을 그저 편리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한 기기가 아니다.뇌을 직접 자극하는 환경이다.
바르게 바뀌는 화면,강한 색감,끊임없이 이어지는 자극
이 모든 것은 아이의 뇌를 빠른 보상에 익숙하게 만든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현실은 그렇게 빠르게 보상해 주지 않는다.
2,아이의 집중력이 없어지고 있다.
부모들은 종종 말한다
왜 이렇게 집중을 못하지. 금방 싫증을 내내...
스크린은 끊임없이 더 강하고,더 바쁘고, 더 자극적인 것을 제공한다.
그에 익숙해진 아이에게 책 한장, 장난감 하나는 너무 느리고,너무 심심하다.
결국 아이는 집중을 못하는게 아니라, 집중할 이유를 잃어버린 상태가 된것이다.
3.감정조절능력도 함께 무너진다.
스크린은 아이를 조용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건 안정이 아니다.
단지 자극에 몰입해 감정을 잠시 잊고 있는 상태일 뿐이다.
문제는 스크린이 깨지는 순간 일어 난다.
짜증, 분노, 울음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한다.
스크린은 아이를 편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감정을 다루는 능력을 빼앗는다.
4.지금 바꾸지 않으면 기준이 바뀐다.
가장 위험한 변화는 이것이다.
아이의 기준이 스크린 중심으로 바뀌는 순간, 일상은 점점 의미를 잃는다.
밖에서 뛰어 노는 것 보다, 영상이 더 재미 있고, 대화보다 화면이 더 편해진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돌이키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완벽한 통제가 아니라, 지금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조금 줄이고, 조금 다른 경험을 늘리는 것
작아 보이지만 이 차이가 결국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